태그 : 에반게리온

오랜만에 지른 서적들


무슨 바람이 들어서인지 평소엔 잘 안보는 만화란걸 지르게되었네요.

제가 예전에(물론 지금도 약간) 에바빠였던지라 '왠지 이건 군대가기전까진 질러야할 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들어서 1권부터 지금까지 나온 11권까지 냉큼 질렀습니다. 에반게리온은 1년에 한권씩 나오기로 유명해서 권수만 보면 이 만화의 생년을 알 수 있었습니다만 11권 이후로 1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12권이 안나오네요 -_-;;

그리고 옆에 바쿠만은 요즘 유명세를 타는 만화인데요 데스노트의 오바와 오바타 콤비분의 새 신작입니다. 만화를 잘 안보는 제가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던게 바로 이 두분의 만화 데스노트였는데요 이젠 바쿠만 까지 소장하게 됬군요. 하여간 이 두분은 진짜 만화를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

제일 오른쪽의 스페인 내전 책은 순도 100%의 '지름품'입니다. 전 그저 심심해서 알라딘의 사회과학 부분에서 '국방' 부분을 눌렀을 뿐인데 정신차리고보니 저걸 질러놨더라고요 -_-;; 무서운 알라딘 녀석들




제가 군대가기 전까지 봐야할 책 세권입니다. 아 의무인건 아니고 제가 보고싶어서 산 것들이니 군대가기 전까진 다 읽어야죠.

근데 그게 만만치 않은게...





얘들 두깨가 다 이 모양입니다. -_-

최상단의 책이 만화책 중에서도 두꺼운 편에 속하는 바쿠만이고 그 밑에서부터 스페인 내전, 전쟁의 기술, 은하수를 여행하는~ 입니다.

두깨가 다 안드로메다로 가는 두깨인지라...게다가 전쟁의 기술과 스페인 내전은 비문학 작품인지라 읽는데 한 세월 걸릴 것 같습니다. 현재 읽고있는건 전쟁의 기술인데 이제 겨우 반 이상을 읽은 상태네요. 게다가 만화책까지 질러놨으니...과연 군대가기 전까지 이 세권을 다 읽을 수 있을런지?!




P.S.

아, 이건 어제 우연찮게 알게된 사실인데...






방문자수가 15만을 돌파했습니다.



...


누추한 이글루에 찾아오신 분이 무려 15만이군요. 황송할 따름입니다.

축전을 주고 싶으신 분은 주셔도 됩니다.

(아, 아니...사실은 주셔도 되는게 아니라 무지 받고 싶습니다. ㅠㅠ)



P.S.2.

요즘들어 사진이 무지 이상하게 찍히네요.

아무리 똑딱이라지만 좀 흐릿한것 같습니다.

제가 촛점을 못맞추는건지 아니면 찍을때 손이 떨리는건지 -_-;;

by 루카스 | 2009/06/24 21:46 | 개념의 서적 | 트랙백 | 덧글(9)

적절한 에반게리롱푸리롱 예판 지름




지난달 중순 즈음에 알라딘에서 예판을 시작하길래 냅다 질렀던 에반게리롱푸리롱 : 서 가 드디어 오늘 도착했네요. 그냥 스페셜 에디션하고 SE + OST 합본하고 몇천원 차이 밖에 안나길래 OST 합본으로 질렀습니다.

게다가 500명 선착순 구매한 사람에게 핸드폰 고리를 준다고했는데 솔직히 알라딘에서 이거 예판 뜬지 좀 지난 후에 지른거라 안올줄 알았는데 핸드폰 고리가 왔네요 -_-;;

어쨋든 이 에반게리온 : 서는 제가 극장에서 보진 않았지만 전직 에반게리봉 빠로써 '에반게리온 TV판 리뉴얼 DVD를 못살망정 이 정도는 사줘야한다!!!' 라는 쓸데없는 기지가 발휘되어 지르게 되었습니다.

자, 그래서 슬슬 설레이며 비닐포장을 뜯었더니...











뭐 뭥미!!!







OST하고 DVD하고 같은 크기로 겹쳐져있길래 'OST 시디도 DVD 박스에 있나?' 싶었는데 OST 시디는 일반 앨범크기이고 그 밑은 검은색 고무 우레탄이 받쳐주고 있던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으다으






어쨋든 이 엄청난 센스를 감상한 뒤 DVD를 개봉해보았습니다.





어흥ㅎㅁㄴ얾ㄴ이ㅏㅓㄴㅁ어ㅠ퓨ㅠㄹ어버버우끼 첼시만세무링요만세 어헌ㅁㅎ(응?)


다른 메카물과는 차별화를 달려(?) 괜히 시크하고 있어보이는척하는 에반게리온답게 DVD도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사실 박스보면서 내내 제레 아저씨들 떠다니는 검은 종이 상자가 생각났...





어쨋든 내용물을 열어보았습니다. 에반게리롱푸리롱 서는 대체 뭐하는 작품인가? 와 같은 설명이 들어있는 메뉴얼(?)과 알 수 없는 스티커와 또 알 수 없는 스티커인지도 모를 것이 있더군요.

박스와 마찬가지로 CD도 걍 살짝 빛나보이는(루비처럼) 심플한 뻘건색 입니다.





이건 위에서 잠깐 언급해드린 500명 선착순 증정 핸드폰 고리...-_-;;


사실 29700원이라는 서민 입장에선 싼가격인지라 뭐 특별한정판이니 뭐니해도 별로 큰 기대를 걸진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내용물에 실망한건 없구요.

이제 보는 일만 남았군요. 우후후후후후후후



그럼 전 이만 감상하러 슝~

by 루카스 | 2008/06/03 19:00 | 대책없는 지름 | 트랙백 | 덧글(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