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4일
오랜만에 지른 서적들

무슨 바람이 들어서인지 평소엔 잘 안보는 만화란걸 지르게되었네요.
제가 예전에(물론 지금도 약간) 에바빠였던지라 '왠지 이건 군대가기전까진 질러야할 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들어서 1권부터 지금까지 나온 11권까지 냉큼 질렀습니다. 에반게리온은 1년에 한권씩 나오기로 유명해서 권수만 보면 이 만화의 생년을 알 수 있었습니다만 11권 이후로 1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12권이 안나오네요 -_-;;
그리고 옆에 바쿠만은 요즘 유명세를 타는 만화인데요 데스노트의 오바와 오바타 콤비분의 새 신작입니다. 만화를 잘 안보는 제가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던게 바로 이 두분의 만화 데스노트였는데요 이젠 바쿠만 까지 소장하게 됬군요. 하여간 이 두분은 진짜 만화를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
제일 오른쪽의 스페인 내전 책은 순도 100%의 '지름품'입니다. 전 그저 심심해서 알라딘의 사회과학 부분에서 '국방' 부분을 눌렀을 뿐인데 정신차리고보니 저걸 질러놨더라고요 -_-;; 무서운 알라딘 녀석들

제가 군대가기 전까지 봐야할 책 세권입니다. 아 의무인건 아니고 제가 보고싶어서 산 것들이니 군대가기 전까진 다 읽어야죠.
근데 그게 만만치 않은게...

얘들 두깨가 다 이 모양입니다. -_-
최상단의 책이 만화책 중에서도 두꺼운 편에 속하는 바쿠만이고 그 밑에서부터 스페인 내전, 전쟁의 기술, 은하수를 여행하는~ 입니다.
두깨가 다 안드로메다로 가는 두깨인지라...게다가 전쟁의 기술과 스페인 내전은 비문학 작품인지라 읽는데 한 세월 걸릴 것 같습니다. 현재 읽고있는건 전쟁의 기술인데 이제 겨우 반 이상을 읽은 상태네요. 게다가 만화책까지 질러놨으니...과연 군대가기 전까지 이 세권을 다 읽을 수 있을런지?!
P.S.
아, 이건 어제 우연찮게 알게된 사실인데...
방문자수가 15만을 돌파했습니다.
...
누추한 이글루에 찾아오신 분이 무려 15만이군요. 황송할 따름입니다.
축전을 주고 싶으신 분은 주셔도 됩니다.
(아, 아니...사실은 주셔도 되는게 아니라 무지 받고 싶습니다. ㅠㅠ)
P.S.2.
요즘들어 사진이 무지 이상하게 찍히네요.
아무리 똑딱이라지만 좀 흐릿한것 같습니다.
제가 촛점을 못맞추는건지 아니면 찍을때 손이 떨리는건지 -_-;;
# by | 2009/06/24 21:46 | 개념의 서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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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를 여행하는... 저거 책 두께 보고 사셨어요?
학교 도서관에서 봤을때 정말 후덜덜 하던데.
오히려 문학의 경우 금방금방 읽어지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는데 스페인내전과 같은 비문학이면서도 두깨가 안드로메다일땐 거의 몇달 잡고 읽게됩니다.
보았노라, 질렀노라, 망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