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앙아앟아아앟아악!!! 나의 체코는 이렇지 않아!!!

아아...

맨처음 축구를 좋아하기 시작했을 무렵...가장 좋아했던 선수가 네드베드였고


지금 체코 경기를 꾸준히 지켜보는 이유가



유일하게 골키퍼를 보면서 축구의 참맛을 알게 해준 체흐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페인, 네덜란드 경기 못지않게 체코 경기도 빠짐없이 꼭꼭 챙겨봤습니다.


터키와 체코전...



처음에 마치 2006월드컵 미국대 체코전을 생각나게하는 그리게라 -> 콜레르의 헤딩골은 저를 설레게하였고 그 뒤를 이은 체코 본좌 시온코의 크로스에 뤼를 네드베드 플라실이 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갔습니다.

저는 '훗, 터키따위' 라고 생각하면서 한껏 부풀어 올랐졈

그런데...















아놔 뭐여









후반 30분 이후에 세골을 먹혀서 역전패를 당하다니...






확실히 터키의 투지는 아낌없이 칭찬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설마 이렇게 질줄은 몰랐습니다...



2006 월드컵때 희동구 감독의 대일본 격파 5분만에 3골 신기록 이후 충격이었습니다.




게다가 두번째 골이 체흐의 실수로 만들어진 골이라 체흐만 바라보고 체코 경기를 지켜보던 저로썬 큰 충격과 함께 저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나오더군요.


아아...


로시츠키가 없어서 아쉬웠던 체코였는데 결국 8강 탈락도 무지하게 아쉽게 탈락하네요...




아 눈물...




그리게라 : 체흐야!!! 너 왜 그래? 너 이런 애 아니었잖아!!!

체흐 : 아놔...







뽀나쓰











꽃 먹고 화염탄을 난사하는 마리오 선생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카르발료와 그의 아들


아빠, 저 앙저씨 미쳤나바

by 루카스 | 2008/06/16 13:58 | 풉뽈라이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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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됴취네뷔 at 2008/06/16 14:00
아흐윽.. 체코...
Commented by Fedaykin at 2008/06/16 16:42
역시 투르크
Commented by 루카스 at 2008/06/17 19:30
됴취네뷔 님 // 지못미 체코 어어엏헣
페다이킨 님 // 튀르케 전사들 어쩌고하는 신문기사 볼때마다 눈물이 주르륵
Commented by 이세리나 at 2008/06/18 02:07
확실히 전력면에서는 체코가 이기는 경기가 맞는데..

역시 축구는 피지컬과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멘탈도 엄청나게 중요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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